정서적 불안정,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와 소통의 어려움, 소외감, 열등의식... 이러한 부정적 생각과 감정의 뿌리에는 자신도 모르게 형성되어진 낮은 자존감이 어둡게 도사리고 있습니다.
  구절구절 신선한 동시의 내용에서 시인은 이야기합니다. 남들은 키작은 자신의 외모를 보고  놀리거나 어찌 불러도, 자기 자신에게는  자랑스러운 자기 모습, 절대로 남과 바꿀 수 없는 자기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당당하게 존재한다는 것.
  자신의 약점과 타인의 강점을 습관적, 무의식적으로 비교하면서 낮은 자존감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장점을 찾고, 자신을 맹목적으로 아낌없이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것 -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세상을 살아가는 에너지의 거대한 충전기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