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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랑-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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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랑-박노해


사랑하는 사람아
우리에게 겨울이 없다면
무엇으로 따뜻한 포옹이 가능하겠느냐
무엇으로 우리 서로  깊어질 수 있겠느냐
이 추운 떨림이 없다면 
꽃은 무엇으로 피어나고
무슨 기운으로 향기를 낼 수 있겠느냐
나 언 눈뜨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겠느냐
눈보라 치는 겨울밤이 없다면
추워 떠는 자의 시린 마음을 무엇으로 헤아리고
내 언 몸을 녹이는 몇 평의 따뜻한 방을 고마워하고
자기를 벗어버린 희망하나 커 나올 수 있겠느냐
아아 겨울이 온다
추운 겨울이 온다
떨리는 겨울 사랑이 온다.

안녕하세요! 구세군위기상담센터입니다 ^^
3월 중순이라고는 하지만 아직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것 같아요~
다들 감기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구요, 오늘은 박노해시인의 겨울사랑이라는 시를 나누려고 해요^-^
겨울이라는 계절로 인해 서로를 알아가고 포옹하며 헤아리고 작은것에 감사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이 시는 말하고 있네요^^
단순히 계절적인 온도 뿐만 아니라, 우리 삶 가운데 겨울이 찾아오고 시린 마음에 추웠던 경험은
누구나 한번쯤 있으셨을 거에요~ 저 역시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내 마음을 녹인 따뜻한 말 한마디는
정말 잊지못할 감동과 위로를 주었었지요 :)
여러분 마음이 힘들고 외로울 때 구세군 위기상담센터를 찾아주세요~
구세군이 여러분의 힘든 마음을 안아드리고 아픔을 조금은 덜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구세군 위기상담센터는 늘 여러분과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